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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공유하는 실무 노하우
Angel님이 공유하는 실무 노하우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한계를 느껴 뷰티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번지를 찾아오는 많은 고객사가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성과 측정이 모호한 면이 있어 시작이 망설여지기도 하는데요. 매 년 인플루언서 콘텐츠 제작 비용은 오르지만, '마켓', '프로모션 링크'를 통한 구매 전환 이외의 노출과 브랜딩 효과의 측정은 어렵기에 기여도를 확인하기 어렵지요. 아래에서 확실한 성과 내는 뷰티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위해 챙겨야할 사항을 확인하세요.
마케팅에 앞서 인플루언서를 통해 드러내고자 하는 제품의 ‘소구 메시지’를 찾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해요. 잘 다듬어진 바이럴에 활용할 인플루언서의 콘텐츠의 뼈대가 되기도 하지만, 매력적인 인플루언서를 섭외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흔히 '셀링파워'를 갖추고 이미 구독자의 신뢰를 얻고있는 인플루언서는 홍보할 제품을 신중히 선정합니다. 이 때 뾰족한 기능을 갖춘 소구메시지는 인플루언서를 설득하는 데 유용해요.
뷰티 인플루언서를 선정하기 전 팔로워 수 대신 계정에 업로드된 콘텐츠를 아래 기준에 따라 체크하세요.
결국 우리가 뷰티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목표하는 바는 ‘높은 구매 전환'인데요. 이를 위해서는 해당 인플루언서 계정의 참여율이 높으면 매우 유리합니다. 참여율을 체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 드리면요.
1) 참여율 = (좋아요 + 댓글 수) / 팔로워 수 x 100
2) 댓글의 품질
3) 팔로워 수 대비 팔로잉 비율
이에 때로는 10만 팔로워 이상의 메가 인플루언서보다 1만 팔로워 미만의 나노 인플루언서가 실질적인 구매 전환에 더 큰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신생 브랜드가 인플루언서 섭외에 어려움을 겪으며 좌절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인플루언서도 이미 유명한 브랜드만 소개하기보다는 숨겨진 좋은 브랜드를 발굴하는 데 관심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설득하기 쉬운 점도 있어요. 그럼에도 섭외가 어려운 이유는 대개 '신생 브랜드라서'가 아니라, 뾰족한 소구점과 브랜드 메시지가 잘 정의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초기 브랜드라면 마이크로 ~ 매크로 인플루언서에게 골고루 시딩할 것을 추천합니다. 에이전시를 통하는 대신 공수를 들여서 직접 섭외하세요. 비용도 저렴해지고 초기 인플루언서와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해나가는 것이 신생 브랜드에게 중요하기 때문이죠.
Angel
브랜드 마케팅/PR,바이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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