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을 만드는 블로그 SEO: 키워드 리서치 이렇게 하세요

가격대가 높거나 구매 의사 결정까지 많은 정보가 있어야하는 고관여 상품을 판매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광고와 랜딩페이지 만으로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블로그를 운영하며 콘텐츠를 통해 구매 의사 결정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이버/구글 등의 검색 엔진에서 많은 잠재 고객에게 노출되려면 SEO를 유의해서 작성해야 하는데요. 특히, ‘어떤 검색어를 입력한 사람에게 콘텐츠가 보여져야할까'를 고민하는 과정인 ‘키워드 리서치'가 핵심입니다. 타깃 키워드를 어떻게 발굴해야 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키워드 리서치란? - 잠재 고객이 무엇을 검색하는지 알아내는 것

블로그 콘텐츠를 작성할 때 타깃 키워드 선정이 SEO의 관건임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키워드 선정 방식이 콘텐츠 목적에 따라 달라져야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전환 유도 목적의 콘텐츠에서는 ‘전환이 될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우리 콘텐츠를 보여주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타깃 키워드를 선정해야합니다. 그러지 않는다면 늘어나는 오가닉 트래픽에 비례해서 이탈율도 함께 올라가요.
키워드 툴에서 검색량과 경쟁 강도만 고려하지 말고, 고객 인터뷰나 잠재 고객이 모여있는 커뮤니티에서 의도 키워드(인텐트 키워드)를 발굴하세요. 의도 키워드를 검색하고 유입된 트래픽은 유의미하게 높은 전환율을 보이거든요.

전문가 Soltion의 노하우

“솔직히 키워드 툴만을 활용해서 선정한 키워드는 잠재 고객을 유입시키는데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았어요.”

검색량, 경쟁 강도, 콘텐츠 수만을 고려하는 탑다운 (Top-down) 방식에는 ‘실제 우리의 잠재 고객은 어떤 단어를 검색할까'라는 고민이 빠져있는 것 같아요.

바텀업 (Bottom-up) 방식으로 고객을 많이 만나고 그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이 과정에서 타깃 키워드의 후보군을 추리고, 그다음 키워드 툴로 체크하는 게 저만의 키워드 선정 방법론이에요.

노하우를 알려준 전문가

Soltion

콘텐츠 마케팅

간단한 소개 :

토스증권 최초의 콘텐츠 에디터이자 UX 라이터로, 직관적인 문구들을 바닥부터 작성했습니다.

토스증권은 처음 출시할 때, 업계에 상당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이 제품이 가진 '언어'였습니다.
어려운 전문용어로 범벅이 되어있던 기존 증권사 서비스들과는 달리, 처음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문구들로만 제품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읽기 쉬운' 문장이 가진 가치를 잘 보여준 사례입니다.

주요 경험 :

토스증권 블로그 콘텐츠 기획 및 작성: 주식 구매 전환율 3% 개선

블로그의 오가닉 트래픽 유입 뿐만 아니라 전환까지 고려한 타깃 키워드 선정: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발굴한 pain-point를 바탕으로 타깃 키워드 추출
토스증권 UX라이터: 증권 서비스의 모든 화면 내 문구 작성, 카피라이팅, 콘텐츠 A/B 테스트 시스템 구축
주간 콘텐츠 업데이트를 프로덕트 기능으로 출시해 앱 리텐션 2배 개선 (15% -> 30%)
어려운 내용을 쉽게 전달하는 콘텐츠 생산: 해외 희귀질환 커뮤니티, 논문 사이트, 의학 언론사 20곳, 애널리스트 리포트에서 유의미한 내용을 선정하고 2차 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