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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5일
일본 라쿠텐 입점을 고민하는 국내 브랜드에게 입점에 앞서 꼭 알아두어야 할 노하우 3가지를 공유합니다.
일본 진출에 있어서, 라쿠텐몰은 필수로 여겨지는 커머스입니다. 라쿠텐은 일본 시장에서 1억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하루 137억 엔이 유통되는 거대 플랫폼인데요.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브랜드사라면 반드시 거쳐가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 한국과 다른 성격의 마케팅 전략을 취해야 하고, 라쿠텐이라는 채널에 익숙치 않은 기업일수록 시행착오도 많이 겪을 수밖에 없는데요. 과거 국내 패션 브랜드의 라쿠텐 초기 입점을 매니징하고 매출 성장까지 드라이브한 사람으로서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국내 이커머스 브랜드가 라쿠텐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아래의 내용을 확인하세요.
일본 라쿠텐 메인 화면
라쿠텐 일본의 가장 큰 강점은 라쿠텐 자체가 일본인들에게 매우 익숙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는 사실과 더불어, 일본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은 온라인 쇼핑몰이라는 데 있습니다.
특히, 익숙하다는 감정은 일본 고객에게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소비 생활에 있어 배타적인 성향을 갖고 있어, 생소한 해외 브랜드에 대해서는 어색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라쿠텐은 일본인들이 신뢰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기에, 라쿠텐에 입점하면 해외 브랜드인 우리 제품을 보다 쉽게 구매까지 유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까운 미래에 자사몰로 확장까지 고려하고 있다면 라쿠텐 입점은 필수입니다. 상품 중심의 오픈마켓인 아마존과 달리, 라쿠텐은 스토어(Store) 중심으로 판매되는 구조라 초기 입점 단계부터 소소한 브랜딩을 준비하기 용이합니다.
라쿠텐 입점은 비교적 까다롭습니다. 국내에서 1년 이상 운영한 법인 기업만 라쿠텐에 입점할 수 있으며, 해당하지 않을 경우 라쿠텐 공인 파트너사를 통해야만 입점이 가능해집니다.
실제 샵(Shop)을 오픈하기까지는 약 45일에서 최대 2개월까지도 소요되죠. 이 과정에서 라쿠텐으로부터 받는 심사는 총 2번입니다.
입점 심사를 위해 기업의 담당자 분이 사전에 준비해야 하는 자료는 총 5가지로, 아래와 같습니다.
마지막 서류의 경우, 라쿠텐 입점을 도와주는 매니저를 통해 안내 받게 됩니다. 일련의 심사 과정을 모두 통과하면 점포를 구축할 수 있게 되죠. 판매 계정 생성 후, 계좌 연동, 상품 리스팅을 진행하고 오픈 심사를 받습니다. 마지막 심사까지 모두 통과하면 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라쿠텐은 자동화가 되어있지 않아 상품 세팅과 수정 과정에서 단순 반복 작업을 하기 쉽습니다. 리소스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중략)
이어서 일본 마케팅 특성, 한국 브랜드사가 일본에서 쉽게 저지르는 실수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아래 버튼을 눌러 일본 진출 전략가이드북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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